스타벅스 best 샌드위치 트리플 치즈 크로크무슈 아메리칸 쉐프 샌드위치와 비슷할까 스타벅스의 오랜 베스트셀러인데, 겉모습이 워낙 소박해서 시도하지 않았던 트리플 치즈 크로크무슈. 크로크무슈를 안먹었던 이유 중 하나는 야채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었는데 오랫만에 아메리칸 쉐프를 보고 치즈치즈한 샌드위치가 땡겨서 주문해봤어요. 아메리칸 쉐프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어떤 화려한 요리보다 맛있어보였던 치즈 폭탄 샌드위치가 한동안 화제였었죠. 주인공 칼 캐스퍼가 아들 퍼시에게 만들어 주는데, 버터를 양껏 두른 팬에 빵을 고소하게 굽고, 치즈를 듬뿍 넣어서 따끈따근할 때 바로 먹는... 알면서도 자꾸 먹고싶은 맛! 그 샌드위치랑 그나마 조금 비슷한 메뉴가 아마 스타벅스의 트리플 치즈 크로크 무슈일거에요. 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