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갈만한 고기 냄새 없는 강경불고기 몇일 전 아빠가 맛있어 보이는 불고기집을 찾았다고 하셔서 가게 된 강경불고기! 저는 처음 들어봤는데, 프랜차이즈이고 생긴지는 꽤 된 것 같았어요~ 강경불고기의 ‘강경’은 창업자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 같아요. 꿋꿋하고 굳세게 불고기를 맛있게 하는 집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도 느껴지네요😀매장도 깔끔하고 뭔가 맛있을 것 같아서 이리저리 둘러보며 뭐 먹을 지 고민고민~ 고기에 곁들여 먹을 젖갈류가 아주 조금씩 나오는데, 그냥 이거 하나 때문에 비싼 한정식집에 온 기분이 살짝 들더라고요 ㅋ 기본 반찬은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적당했어요. 특히 셀프코너의 쌈채소가 신선하고 종류도 다양해서 마음에 쏙 들었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요 ㅠ 김치찌개도 서비스로 나와서 조금 먹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