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밸리 보꼬네 스트링치즈 로마노페이스트가 들어간 감칠맛!

이스트밸리 보꼬네 스트링치즈 로마노페이스트가 들어간 감칠맛!

스트링치즈는 길쭉한 모양으로 어디서든 먹기 편한 장점이 있죠~ 아이가 슬라이스 치즈 좋아하는데, 그거 벗겨서 통째로 들고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며 떨어뜨리고 묻히고 할 때의 난감함이란 ㅠㅜ

그래서 이제 스트링치즈에 맛들이게 하려고 구입한 이스트밸리의 보꼬네 스트링 치즈. 이스트밸리는 처음 들어본 회사인데, 나름 가공치즈쪽에서는 유명한 것 같더라고요~~ 반갑반갑^^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행복한 스트링치즈가 눈에 띄는 포장. 140g에 7개 들었고 할인가 4,580원이었어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200g으로 판매하던데, 제가 구입한 건 용량 줄인 리뉴얼 제품인 것 같네요;; 그래도 시험삼아 하나만 살거라면 인터넷 쇼핑몰에서 배송비 지불하는 것 보다는 낫겠죠^^

요렇게 하나하나 진공밀봉처리되어있어서, 한두개씩 가지고 다니기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포장도 뜯기 쉽게 되어있어요! 두겹 붙어있는 걸 떼어내는 식의 포장이거든요~~

맛있게 먹는 법도 있네요 ㅎ

기본으로 전자레인지 1000W에 5초, 700W에 7초 돌려먹으면 좋다고 되어있는데, 저는 늘어남을 느껴보고 싶어서 1000W에 10초 돌려봤어요

탄력있게 잘 늘어나는 모습

딱 입에 넣는 순간 간이 적당히 맞아서 기분좋게 짭조름하고요, 치즈만이 낼 수 있는 감칠맛이 확 도네요~ 보통 다른 스트링치즈는 그냥 길다란 모짜렐라치즈맛이었는데말이죠.

그래서 왜 이렇게 맛있을까? ㅎㅎ 하며 원재료 확인해보니 로마노페이스트가 들어있었군요~!

로마노 페이스트는 페코리노 로마노라는 이탈리아 치즈의 다른 이름인데요,

출처 : 치즈도감 - 한스미디어

양젖으로 만들었고 숙성기간은 4개월~ 1년이고 양유 특유의 달콤한 향이 난다고 해요.

그리고 가공치즈에 첨가하여 감칠맛을 내기도 한다는데, 국내 가공치즈중에 로마노 페이스트를 첨가한 치즈는 처음보는 것 같아요~ 아님 제가 그동안 관심이 없었는지도;;

영양 구성도 괜찮아요 1개 20g중 단백질 4g, 지방 3.8g 탄수화물 1g으로 야채와 곁들이면 다이어트식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이스트밸리 보꼬네 스트링치즈는 맛있었어요 ㅎㅎ 이래저래 쓸모가 많은 것 같아 앞으로도 꾸준히 구입할 예정입니다^^

그럼 여기까지 이스트밸리 보꼬네 스트링치즈 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