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스키친

어제 맥주를 두캔밖에 안마셨는데, 기운이 없고 피곤하더라도요. 분명 숙취는 없는데, 해장을 해야할 것 같은 기분... 해장에는 역시 피자나 햄버거인데, 오늘은 불고기 와퍼로 해장하기로 합니다^^ 마침 OK캐쉬백 어플에서 할인쿠폰도 제공하더라고요^^ 언제나 그랬듯이 올엑스트라로 주문하고, 양심적으로 콜라는 제로콜라로 바꿨어요~ 프렌치프라이는 꼭 반이상 남기기때문에, 좀 아쉽지만콜라와 버거 콤보로 먹어요. 버거킹 불고기와퍼는 682kcal로 프렌치프라이 없이 제로콜라와 먹게되면, 치명적인 칼로리 폭탄 섭취는 피할 수 있습니다^^ 지름 약 12cm의 넉넉한 크기. 처음엔 이걸 어떻게 다 먹나 싶었어요 ㅋㅋ 괜한 걱정이었지만 말이죠. 버거킹에서 신제품이 속속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제일 맛있는 건 불고기와퍼인 것..

크루아상맛 과자 쿠쉬쿠쉬 칼로리, 겹겹이 쌓인 담백한 맛 우리나라는 과자류가 신상품이 잘 안나오는 것 같아요. 신상품개발보다는 원래있던 과자를 다른 맛으로 바꿔서 출시하거나 다른 회사 제품을 따라서 만드는 게 많은 듯해요. 그러던 와중에 이번에 처음보는 과자가 있길래 크루아상 맛이라는 것도 독창적이고 해서 냉큼 사온 쿠쉬쿠쉬. 신상품인 줄 알았는데, 무려 2018년도에 출시되었다고 하더라고요 ㅋ 왜 저는 이제야 발견한걸까요;; 40시간 발효를 강조하며 크루아상의 이미지가 쏙 박혀있어 맛있어보이는 포장. 쿠쉬쿠쉬(cush-cush)는 열대아메리카산 참마의 일종이라고 사전에 나와있었어요. 이 과자랑은 관련이 없어보이는데, 어떤 이유로 쿠쉬쿠쉬라고 이름지은건지 좀 궁금하네요 ㅋ 핸드백에 쏙~ 회의할 때 간식으..

도라에몽도 반한 달달한 도라야끼, 명인명작 도라야끼 후기 도라에몽의 최애 간식 도라야끼. 도라에몽이 좋아해서 도라야끼일까요, 아니면 도라에몽이 도라야끼를 좋아해서 도라에몽일까요 ㅋ 아무튼 저도 도라야끼를 좋아합니다. 팥을 넣어 달달하게 만든 음식은 다 좋아하는 것 같아요. 팥소만 준비되면 도라야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고 하지만, 저는 만들어본적은 없고 열심히 사먹기만 합니다. 제가 즐겨먹는 도라야끼는 삼립에서 나온 명인명작 도라야끼입니다. 손바닥보다 조금 작은 도라야끼 5개가 들었고, 가격은 4천원대 입니다. 은근히 매니아층이 있는지 마트에 꾸준히 입고되고 품절일때도 많더라고요! 하나하나 개별포장되어있기는 하지만 밀봉상태는 아니에요. 겉포장을 뜯는 순간 수분이 조금씩 날아가서 맛이 변할 수 있기때문에 ..

미주라 통밀 도너츠, 부드러워지려고 노력한 통밀! 미주라는 토스트비스켓으로 유명하죠. 토스트 비스켓을 처음 먹어봤을 때 담백한 무맛의 비스켓인데, 칼로리도 낮은데다 한두개만 먹어도 허기가 채워져서 놀랐어요 ㅋ 한동안 잊고있다가 토스트 비스켓을 구입하려고 쿠팡앱을 열었다가 발견하게 된 미주라 통밀 도너츠!! 6개*2통이 6천원대에다 통밀이 주재료라서 식이섬유도 풍부하고 해바라기씨유로 건강하게만들어졌다고 하니, 속는셈치고 구입해봤어요!! 포장은 꽤 푸짐한 사이즈로 보입니다. 원산지는 이탈리아에요. 6 CIAMBELLINE INTEGRALI는 6개의 통곡물 도넛이라는 의미더라고요 ㅋ 이렇게 종이트레이에 개별포장되어 가지런히 들어있어요. 바쁜아침, 식사할 시간도 없을 때 시크하게 들고 나가기 좋겠습니다^^ 뜯어..

스타벅스 파인땡큐샌드위치, 파인애플은 대체 어디에? 어제 저녁부터 ‘내일은 브런치로 스타벅스 샌드위치를 먹고말테다!’하며 잠들었다가 느릿느릿 읽을만한 책을 들고 스타벅스에 갔어요~ 늘 먹던 햄&루꼴라 올리브 샌드위치를 또 먹을까 하다가, 새로운 걸 시도해보고싶기도 하고, 여름시즌 한정이라고 해서 선택한 파인땡큐 샌드위치! 파인애플을 할라페뇨와 버무리고, 토마토 바비큐 소스로 맛을 냈다고 합니다^^ 385kcal에 단백질이 16g이에요. 치즈, 베이컨, 햄이 샌드위치의 단백질과 지방이 주요 공급원인 듯 합니다. 저는 아이스라떼 그란데사이즈 (150kcal)와 함께 섭취하기로 해서 총 535kcal로 적당한 한끼 식사가 되었습니다^^ 두둥! 주문한 샌드위치는 치즈가 흘러내릴정도로 따끈하게 데워져서 나왔습니다..

이스트밸리 보꼬네 스트링치즈 로마노페이스트가 들어간 감칠맛! 스트링치즈는 길쭉한 모양으로 어디서든 먹기 편한 장점이 있죠~ 아이가 슬라이스 치즈 좋아하는데, 그거 벗겨서 통째로 들고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며 떨어뜨리고 묻히고 할 때의 난감함이란 ㅠㅜ 그래서 이제 스트링치즈에 맛들이게 하려고 구입한 이스트밸리의 보꼬네 스트링 치즈. 이스트밸리는 처음 들어본 회사인데, 나름 가공치즈쪽에서는 유명한 것 같더라고요~~ 반갑반갑^^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행복한 스트링치즈가 눈에 띄는 포장. 140g에 7개 들었고 할인가 4,580원이었어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200g으로 판매하던데, 제가 구입한 건 용량 줄인 리뉴얼 제품인 것 같네요;; 그래도 시험삼아 하나만 살거라면 인터넷 쇼핑몰에서 배송비 지불하는 것 보다는 낫..

배스킨라빈스 재난지원금카드로 31DAY 프로모션 & 쇼미더 핑크 참여했어요요즘 배스킨라빈스에 푹 빠져서 또 먹으러 가려다가 31DAY프로모션이 있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와~ 하프갤론이 좀 부담스럽긴 했지만 배스킨라빈스가 재난지원금 사용가능처라서 망설임 없이 고고~ 그리고 아이스크림은 언제나 옳고 사랑이고 두고두고 먹으면 되니까요 ㅎㅎ 행사는 오전 10시~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오후 5시쯤 도착했는데, 이미 제 앞에 세팀이나 있었고 배달 주문건 때문에 라이더분도 계시고, 제 뒤로도 서너팀이 더 와서 매장이 북새통이었어요. 행사참여방식은 간단합니다 22,000원짜리 패밀리 사이즈로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면 알아서 26,500원짜리 하프갤론으로 올려줍니다^^ 물론 결제는 22,000원만 하면..

[맘스터치]혼닭세트 싸이버거와 치파오 혼자먹기에 벅차 작년 여름 더위에 입맛을 잃고 기운이 없을 때 맘스터치에서 싸이버거와 치파오를 먹으며 힘을 냈었어요. 그런데 왜인지 올해들어 맘스터치를 한번도 안간 것 같아 의리의리로 방문했습니다 ㅋ 오늘도 역시 싸이버거+콜라+치파오(싱글)로 구성 된 혼닭세트 맘스터치는 파파이스와 함께 TS푸드앤시스템라는 회사에 속해있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케이준 스타일의 감자튀김이며 소스들이 비슷한 게 많은 것 같아요. 처음 맘스터치를 먹어봤을 때 파파이스가 떠올랐었거든요 ㅎㅎ 지금 맘스터치는 해마로푸드서비스라는 별도의 회사에 속해있어요. 그나저나 이렇게 치파오가 눅눅해지지 말라고 센스있게 통기구 만들어준 것 귀엽네요 ㅎㅎ 아담한 분량의 치파오 싱글. 큼직한 통살이 5~6조각 들었어..

한없이 먹게되는 대만 밀크쿠키 마트에 갈때마다 자꾸 눈에 띄어 한번 쯤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던 밀크쿠키. 푸른 바탕에 젖소가 날아다니는 듯 행복해 보여요 ㅎㅎ가격은 9,980원이고 480g 48개 들어있어요. 개당 10g 50kcal. 10개 먹으면 500kcal로 라면 한 개 끓여먹는 것과 맞먹네요 ㅎㅎ 저는 벌써 4개 까먹었어요 ㅠㅜ 요 쿠키는 밀가루, 버터, 설탕, 계란, 우유, 아몬드분말, 옥수수분말등으로 만들어졌어요. 첨가물로는 산성피로인산나트륨, 탄산수소나트륨, 제일인산나트륨등이 있고요. 대만이 원산지에요. 대만은 독특하고 달달한 디저트 과자류가 많이 생산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펑리수 먹고 너무 달아서 대만 과자류는 좀 망설여지긴 했어요 ㅋ 이렇게 48개가 개별 포장으로 나란히 들어있어요. ..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추천메뉴! 허니치즈트랩, 바람과함께 사라지다, 엄마는 외계인 오랫만에 베스킨라빈스에 갔어요. 배스킨라빈스는 언제나 사랑이죠^^ 급변하는 세상속에서 베스킨라빈스만 그 자리에서 행복한 추억을 지켜주는 것 같아요. 중학교때부터 꾸준히 먹던 아이스크림 ㅎㅎ 원래는 31가지 맛의 아이스크림이라고 해서 배스킨라빈스 31이었는데, 계속 신제품이 나오면서 31가지를 훌쩍 넘긴 것 같아요. 저는 ‘허니치즈트랩, 바람과함께 사라지다, 엄마는 외계인’ 이렇게 세가지맛을 파인트에 포장해왔어요. 패키지가 계속 리뉴얼 되면서 작아지는 기분이 드는 건 나만 그런건가요? ㅎㅎ 약 20년 전 파인트 가격은 4,300원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8,200원이에요. 파인트를 규정하는 용량이 변하지 않았을테니 용량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