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후기 97

스타벅스 best 샌드위치 트리플 치즈 크로크무슈 아메리칸 쉐프 샌드위치와 비슷할까

스타벅스 best 샌드위치 트리플 치즈 크로크무슈 아메리칸 쉐프 샌드위치와 비슷할까 스타벅스의 오랜 베스트셀러인데, 겉모습이 워낙 소박해서 시도하지 않았던 트리플 치즈 크로크무슈. 크로크무슈를 안먹었던 이유 중 하나는 야채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었는데 오랫만에 아메리칸 쉐프를 보고 치즈치즈한 샌드위치가 땡겨서 주문해봤어요. 아메리칸 쉐프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어떤 화려한 요리보다 맛있어보였던 치즈 폭탄 샌드위치가 한동안 화제였었죠. 주인공 칼 캐스퍼가 아들 퍼시에게 만들어 주는데, 버터를 양껏 두른 팬에 빵을 고소하게 굽고, 치즈를 듬뿍 넣어서 따끈따근할 때 바로 먹는... 알면서도 자꾸 먹고싶은 맛! 그 샌드위치랑 그나마 조금 비슷한 메뉴가 아마 스타벅스의 트리플 치즈 크로크 무슈일거에요. 짜잔~..

맛있는 후기 2022.03.03

스타벅스 신상 별의 별 샌드위치랑 아이스 홀리데이 돌체 쿠키라떼 조합은 어떨까

스타벅스 신상 별의 별 샌드위치랑 아이스 홀리데이 돌체 쿠키라떼 조합은 어떨까 스타벅스에 신상 샌드위치가 나오면 거의 먹어보는 편인데, 별의 별 샌드위치는 별로 내키지가 않았어요. 왜냐하면 7,500원이라는 쎈가격 때문이었습니다. 근데 지난 수요일까지 별을 팡팡 주는 이벤트가 있어서 이때다 싶어 시도해 본 별의 별 샌드위치^^ 그때 샌드위치랑 아이스홀리데이 돌체 쿠키라떼 같이 주문하면서 개인컵까지 챙겨가니 에코별 1개 포함 11개의 별을 받았어요. 별 한개당 대략 500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이정도면 정말 개이득^^ 두말하면 입아픈 데니쉬 식빵 사이에 베이컨, 치킨텐더, 로메인, 모짜렐라 치즈, 갈릭소스를 가득 채우고 겉면을 바삭하게 데워줬는데... 아랫부분은 물기가 모였는지 좀 떡이..

맛있는 후기 2021.12.12

이정재라면 더미식 장인라면 얼큰한맛 먹어보기

이정재라면 더미식 장인라면 얼큰한맛 먹어보기 원래도 탑배우인데, 오징어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주가가 치솟는 이정재배우님이 등장해 “감히 라면주제에”라며 호기심을 자극했던 장인라면. 딱히 라면을 즐겨먹지는 않지만 한번쯤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하더라고요~~ 로켓배송으로 사고싶었지만 얼큰한 맛이 품절이라 그냥 잊고있었어요. 그러다 마트에서 라면 한봉지 더 붙여주고 7,800원에 파는 것을 발견!! 서비스 상품은 사랑이니까 일단 구입하고 봅니다 ㅎㅎ 양은냄비에 끓여져 있는 모습. 건더기가 풍부해보이지만 딱히 맛있어보이지 않는 이유는 달걀이 없어서일까요;; 오, 근데 반가운 건 칼로리가 400이 채 안된다는거에요. 건면이라서 그런가봐요. 사골, 소고기, 닭고기, 버섯을 황금비율로 고아낸 후, 양파와 대파로 시..

맛있는 후기 2021.11.30

본설렁탕 양곱창 뚝배기 vs 홍순대국

평소 설렁탕은 물론이고 곱창도 즐겨먹지 않는데, 오다가다 보이는 양곱창 뚝배기에 어쩐지 모르게 마음을 빼앗겼어요. 본죽에서 만든 본설렁탕이니 평타는 칠거라는 생각으로 주문해 본 양곱창 뚝배기! 공기밥 1개 기본이고 마늘쫑무침, 석박지+겉절이 김치, 생와사비+간장이 세팅되었어요. 곱창에는 보통 연와사비 먹는 것 같은데, 생와사비 주셔서 색달랐어요. 마늘쫑은 그냥 평범한데, 겉절이가 너무 맛있어서 칼국수가 생각날 지경이더라고요 ㅋㅋ 오늘의 주인공 양곱창 뚝배기! 먹음직스럽게 담겨나온 뚝배기에는 파가 잔뜩, 쑥갓이 약간 올려져 있어요. 우거지와 김치도 들어서 이것저것 건져먹는 재미가 있어요. 근데 우리의 주인공 양곱창은 손가락 굵기로 얇고, 곱이 빠져있는 친구들도 많아서 조금 섭섭했어요 ㅠㅜ 하지만 냄새 1도..

맛있는 후기 2021.09.16

피코크 에어프라이어 왕새우튀김에 오뚜기 타르타르 소스 찍먹

피코크 에어프라이어 왕새우튀김에 오뚜기 타르타르 소스 찍먹 피코크에서는 정말 다양한 즉석 식품이 나오고 있어요. 거의 마트의 편의점화(?)랄까, 이마트나 PK마트, 트레이더스 등 신세계 계열의 마트에는 피코크의 제품들이 정말 많죠^^ 오늘은 왕새우튀김이 급땡겨서 왕새우튀김을 먹어야겠다고 굳은 다짐을 하고 찾으러 갔어요. 그런데, 튀겨져 나온 돈까스처럼 튀겨져 나온 새우튀김도 있더라고요! 400g 8개 들었고요, 새우는 베트남산이에요. 가격은 7,980원으로 1개에 천원꼴이네요. 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할 수 있는데, 저는 오븐에 조리했어요. 170도에 20분정도 넉넉하게 구웠어요~ 따로 기름을 넣지 않았는데, 오븐에 구워지는 모습을 보니 기름이 뚝뚝 떨어지더라고요~ 정말 기름에 풍덩 튀겨져 나왔나..

맛있는 후기 2021.02.24

아워홈 국물떡볶이 라면보다 쉬운 깔끔한 떡볶이

아워홈 국물떡볶이 라면보다 쉬운 깔끔한 떡볶이 요즘 간편식 떡볶이가 많이 나오고 있죠 ㅎㅎ 떡볶이라는 음식은 어느 날 문득 먹고 싶어지기 때문에 마트에 갈때마다 쟁여놓으면 든든합니다. 이번에도 간편식 떡볶이를 쟁여두려고 늘 먹던 떡볶이를 집어드려는데, 아워홈 브랜드 홍보 도우미 여사님께서 이것 한번 드셔보시라며 권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구입해 본 아워홈 국물떡볶이! 아워홈을 알게된 건 10년도 더 된 일이에요. 회사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는데, 반찬으로 나왔던 단호박 샐러드가 빼어나게 맛있어서 눈이 번쩍 뜨이며 ‘이거 뭐지? 어디서 만든거지?’ 하며 관심도 없었던 구내식당 브랜드를 눈여겨 보게 되었어요. 그렇게 아워홈은 저에게 잊혀져 갔는데, 요즘 마트에서 자주 눈에 띄더라도요. 좋은 이미지로 남아있..

맛있는 후기 2021.02.15

삼송빵집 통옥수수빵 단호박빵 후기

삼송빵집 통옥수수빵 단호박빵 후기 삼송빵집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는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처음 봤어요. 삼송쪽에 유명한 빵집은 내가 다 알고 있는데, 삼송빵집은 처음이라 좀 검색해봤더니 대구에서 유명한 빵집이라고 하더라고요^^ 삼송역 근처에 있는 스타필드에 입점하므로써 묘한 일치성이랄까 아무튼 삼송역 근처에 사는 분들은 이름때문에라도 한 번쯤 가보셨을 것 같아요 ㅋ 삼송빵집은 보통의 베이커리와 약간 달라요. 식빵도 없고 빵 종류도 다양하지 않아요. 하지만 자신있는 5~ 6가지의 빵만 맛있게 만들어 판매하더라고요. 특히 인기있는 통옥수수빵은 회전율이 좋아서인지 구입하러 가보면 약간이라도 온기를 품고 있더라고요! 이번에도 따뜻함이 남아있는 통옥수수빵을 데려왔어요. 이렇게 간결한 종이 포장에 들어있어요! 빵의 ..

맛있는 후기 2021.02.06

마켓컬리 빵추천 노아베이커리 모카빵

마켓컬리 빵추천 노아베이커리 모카빵 빵순이인 저는 빵을 먹는 것 만큼이나 빵을 구경하는 것도 참 좋아하는데요, 요즘은 빵집을 안가고도 유명 베이커리의 빵을 구경할 수 있으니 너무 좋은 세상이에요^^ 이번에 구입한 노아베이커리 모카빵도 마켓컬리에서 빵구경을 하다 구입하게 되었어요! 넉넉한 크기에 럭비공 모양의 묵직한 노아 베이커리 모카빵. 노아베이커리는 케이크가 맛있기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안스베이커리의 케이크를 좋아해요 ㅎㅎ 내용량 375g으로, 5,800원. 3~ 4인분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100g당 338kcal로 칼로리는 꽤 있는 편이죠. 빵 속에 앙금도 들어가고, 빵을 덮어주는 비스킷 부분에 설탕과 버터가 많이 들어가서 칼로리가 높을 수 밖에 없어요. 이불처럼 빵을 포근하..

맛있는 후기 2021.02.02

마켓컬리 모노키친 베이징풍 찹쌀탕수육 냉동탕수육 추천

마켓컬리 모노키친 베이징풍 찹쌀탕수육 냉동탕수육 추천 탕수육 맛을 잘 알기에 갑자기 탕수육이 확 땡기는 날이 있습니다. 바삭바삭한 튀김옷을 입은 돼지고기가 새콤달콤한 소스를 만나면 입안에서 풍성한 맛을 자아내죠^^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기분이 좋아지는 건 도파민이 분비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탕수육은 이 도파민을 상당히 많이 분비되게 하는 음식 중 하나인 것 같아요! 하지만, 집에서 만들기는 번거롭고, 사먹자니 비싼데다 도대체 어디에서 탕수육을 기가막히게 만드는 지 알 수 없어서 먹고싶어도 참고, 참다가 잊게 마련이었어요. 그도 그럴것이 탕수육이라는 음식이 그 풍부한 맛 만큼이나 넉넉한 칼로리를 가지고 있어서, 딱 먹고싶을 때 몇 점만 맛있게 먹는 것이 여러모로 우리 몸에 이로울 것 같다는 게 평상시..

맛있는 후기 2021.01.29

펠앤콜 아이스크림 솔티캐러멜 가격 업그레이드 메가톤바 맛

펠앤콜 아이스크림 솔티캐러멜 가격 업그레이드 메가톤바 맛 겨울에 따뜻한 이불속에서 먹는 아이스크림은 더운 여름에 먹는 아이스크림과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이번 포스팅에서 후기를 남길 아이스크림은 바로 펠앤콜이라는 아이스크림인데요, 파인트 가격이 무려 15,000원! 제가 알고있는 아이스크림 중 제일 비싼 것 같아요^^; 상수역에 매장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마켓컬리에서 구입했어요. 예전에 ‘6시 내고향’이라는 미숫가루 같은 맛이랑 ‘우유꽃’이라고 하는 우유맛도 먹어봤는데 특별한 감흥은 없었거든요. 근데 기대도 안했던 솔티캐러멜은 소금과 만나서 한층 풍부해진 캐러멜 향이 입안에서 퍼지는데, 멈추기 어려울 정도로 맛있더라고요 ㅎㅎ 요렇게 맨들맨들하게 가득차있는 아이스크림은 딱 달고나 색인데요 ㅎㅎ..

맛있는 후기 2021.01.29